사필귀정(事必歸正) 사필귀정(事必歸正) 칠십년 가까운 세월을 살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나름대로 판단력을 길러왔는데 요즘 그것을 비웃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니 당황스럽구나 소위 상류층에 속한다는 사람들이 윤리와 도덕을 짓밟은 행위를 한 후 정치권력에 의해 면죄부를 받고 지배계층으로 발돋.. #####기 타#####/정치경제 2019.09.16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진노 평생 겸손과 검약을 실천하고 주어진 댓가에 불평하지 않고 하나를 받으면 배로 갚고자 노력하고 한번 은혜를 입으면 반드시 보답하고 정직한 땀의 댓가만 추구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려주시지만 교만하고 허영과 낭비를 일삼고 주어진 댓가에 불평불만을 제기.. #####기 타#####/정치경제 2019.09.04
일본이 아니라 아베가 문제다 일본이 아니라 아베가 문제다. 중국 난징의 난징대학살 기념관에는 7초마다 한 방울씩 물이 떨어진다. 무려 6주에 걸쳐 7초마다 한명씩 일본군에게 학살당한 중국인인 머리수를 나타낸다. 1945년 8월 15일 장개석은 대일(對日) 항전 승리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일본의 침략으로 2000만 명이 .. #####기 타#####/정치경제 2019.08.10
동네북 신세가 된 한국 동네북 신세가 된 한국 일본의 경제보복은 한발 한발 다가오는데 정부에서는 해법을 찾을 생각은 안 하고 일본의 부당성만 성토한다. 그러면 골은 더 깊어질 것이다. 짓는 개는 물지 않는다. 겁이 나서 짖을 따름이다. 싸움은 말 많은 놈이나 힘없는 놈이 지게 되어있다. 루쉰, 阿Q 正傳 오.. #####기 타#####/정치경제 2019.07.27
이길수 없는 적 이길수 없는 적(敵) 일본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 갔다가 실컷 얻어 맞고 온 느낌이 든다. 없는 돈에 큰 마음먹고 안 나오는 휘파람까지 연습하며 현해탄을 건넜다. 본래 관광 목적인 눈요기는 한번 본 것으로 족하고 금방 싫증이 나기 마련이다. 외국에 가면 꼭 알고 배우고 싶은 것은 많은.. #####기 타#####/정치경제 2019.07.18
그래도 설마 했는데 올 것이 왔다 "그래도 설마 했는데 올 것이 왔다." 일본정부가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발표하자 삼성전자 임원들 사이에서 씁쓸한 탄식이 이어졌다. '일본산이 아니면 안 되는' 소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다.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됐는지? 당장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일본이 한국의.. #####기 타#####/정치경제 2019.07.10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인생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인생 미국 육사 교과서에 수록한 한국인 영웅 임종덕 8-7 연이어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 2 박정희 대통령의 가계도 박정희는 1917년 11월 14일(음 9월 30일)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상모동 171번지에서 아버지 박성빈(朴成彬)과 어머니 백남의(白南義) 사이에서 7남매(5.. #####기 타#####/정치경제 2019.07.09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인생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인생 미국 육사 교과서에 수록한 한국인 영웅 임종덕 8-7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 육영수 여사가 중매를 서다. 1971년 미국은 중국과 극비리에 정상회담을 하였다. 키신저 보좌관은 이런 사실을 일본에 알렸다. 이에 임 비서관이 따졌다. 한국에도 알려야 하지 않겠냐.. #####기 타#####/정치경제 2019.07.09
한비자의 나라가 망하는 10가지 징조 한비자의 나라가 망하는 10가지 징조 1. 법(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밖 外勢만을 의지한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 2.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 #####기 타#####/정치경제 2019.06.12
갈등(葛藤) 갈등(葛藤) settle a conflict 우리사회는 종교, 인종, 청년과 노인, 진보와 보수, 고용주와 노동자, 그 외에도 빈부격차 등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각자의 입장이 다르니 별 수 없이 생기는 것이 갈등이다. 갈(葛)과 등(藤)이 한 곳에서 자라면 서로가 불행해진다 갈등은 왼쪽으로 꼬아 자라.. #####기 타#####/정치경제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