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어려워지니 살기가 아려워지니 한 정치인이 희안한 제안으로 혹세무민하는구나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 신용이 좋은 사람보다 신용이 나쁜 사람에게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자는 제안은 수천년간 지켜온 대출관행을 정반대로 바꾸자는 것으로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 표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선거에서 표를 더 얻으려는 속셈인 줄도 모르고 국민들이 그의 제안에 열광하니 이는 흐르는 강물을 되돌리겠다는 것과 같고 모범생 대신 열등생를 우대하는 것과 같아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 제안이니 어찌 현실에서 작동할 수 있으랴 또한 그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함은 물론 그들에게는 매월 기본소득을 지급해 그들의 삶을 국가가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하니 그의 말대로라면 가난한 사람들이 사회의 특권층이 되는 것이고 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