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정승 이야기 황희정승 이야기 1. 「농부로부터 가르침을 얻은 황희」 정승이 되기 전 황희가 길을 가다 두 마리의 소로 밭을 가는 농부를 보고는 어떤 소가 더 일을 잘 하느냐고 물었다. 농부는 귓속말로 일을 더 잘하는 소를 알려주고 나서, 미물도 자신이 모자란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좋지 ..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2.26
아내를 두고 떠난 남편 아내를 두고 떠난 남편 어느 학교의 강의 시간에 교수는 칠판에 선과 악이라 써놓고 강의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한 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우로 해상 재난을 당했답니다. 그런데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때 남편은 부인을 남겨두..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2.25
연암 박지원의 황금대기(黃金臺記) 연암 박지원의 황금대기(黃金臺記) 도둑 셋이 무덤을 도굴해 많은 황금을 훔쳤다. 축배를 들기로 해서, 한 놈이 술을 사러 갔다. 그는 오다가 술에 독을 탔다. 혼자 다 차지할 속셈이었다. 그가 도착하자 두 놈이 다짜고짜 벌떡 일어나 그를 죽였다. 그새 둘이 나눠 갖기로 합의를 보았던 ..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2.04
허목(許穆)과 송시열(宋時烈)의 일화 허목(許穆)과 송시열(宋時烈)의 일화 (정적이지만 인품을 믿고 존경하던 세상) 조선 후기 효종 때, 명의(名醫)이자 우의정을 지낸 허목(許穆)과 학자이며 정치가였던 송시열(宋時烈)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당파가 서로 달라 원수처럼 지냈다. 그러던 중 송시열이 병을 얻게 되었다. 허목..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1.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시장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아주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하늘이 울락 말락 꾸물거리더니, 후두둑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나기겠지 했지만, 비는 두어 시간 동안 계속 내렸고, 도무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주머니..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1.16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물이 나도록 살아라♡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영국).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6세 대장암 4기 진단 후, 간과 폐에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 견뎌냈지만 끝내 놓아 주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살고 싶..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0.30
아름다운 역사 이야기 - 아름다운 역사 이야기 - 吏曹參判 '高裕'와 貞夫人 朴氏 조선 숙종 때의 일이다. 아직 나이가 스물이 되지 않고 허름한 옷차림을 한 젊은 청년이 경상도 밀양 땅에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高裕(고유)'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친 '고경명'의 현손이었지만 부모를 어린 ..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0.24
아내를 울린 남편의 사랑 아내를 울린 남편의 사랑.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 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 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0.19
양사언(楊士彦)과 그의 어머니 양사언(楊士彦)과 그의 어머니" 우리 선조들로부터 현세에 이르기 까지 위대한 인물들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까지도 대부분 그들 어머니의 은공이 뒤에 숨어 있고, 이러한 모성애의 은공으로 훌륭한 인물은 더욱 훌륭한 인물로 재 탄생 되어질 수 있었다. 우리들도 익히 알고 있는 율곡..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0.15
산삼 도둑 산삼 도둑 나무꾼 박씨는 걱정이 태산이다. 혼기를 한참이나 넘긴 딸이 올해는 가겠지 했는데 또 한해가 속절없이 흘러 딸애는 또 한 살 더 먹어 스물아홉이 되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딸년 탓이 아니라 가난 탓이다. 일 년 열두 달 명절과 폭우가 쏟아지는 날을 빼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 ####좋은글####/감동이야기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