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둘레길

고성 상족암 둘레길 늘푸른 남원산악회 2018. 4. 18 (수) 참석인원 : 90명 맥전포항 ~ 병풍바위전망대 ~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 상족암유람선주차장 병풍바위 전망대 멀리 공룡테마파크... 잘 정비된 나무테그 해안길 공룡발자국이 선명하다 지금은 통제구역으로 들어갈 수 없는 동굴 상족암(床足岩) 이곳은 지형이 밥상(床:상상)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상족암(床足岩)이라고 한다.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지층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동굴이 만들어지고 남은 부분이 밥상 다리 모양을 띠게 되었다. 동굴 안과 밖에는 많은 공룡 발자국과 연흔 등의 퇴적구조가 나타나며, 파도의 작용에 의해 아래로 움푹 파인 돌개구멍이 여러 개 있다. 이중에는 ‘선녀탕’이란 전설이 가진 제법 큰 웅덩이도 있다. 상족암은 주민들에 의해 쌍발 이라고도 불린다. 옹기박물관 가는 길 덕명마을 휴게소 옹기벅물관 상족암둘레길산행을 마치고 점심 예약시간이 남아 사천팔경중 하나인 코끼리바위로 향했다 코끼리바위로 가는 둘레길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ㅎ 여기까지 온 사람은 달랑 다섯명.... 모두 지친모양이다. 남일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우리는 삼천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