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재배 방법
< 아로니아재배 - 재배조건 >
식물이 제대로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충분히 비추고 배수가 잘되면서 적당한 토양수분을 지닌 사질양토가 좋습니다. 그러나 습하거나 메마르거나 척박한 토양이나 단단한 토양이든 상관없이 아로니아는 내병충성, 내열성, 내한성등이 모두 강하여 잘 자라므로 토양의 유형이나 토양의 품질도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 아로니아재배 - 아로니아묘목 식재 간격 >
묘목이 성장하면 줄 사이에 단 하나의 관리 통로만 남게 됩니다. 심는 거리는 이랑간격 1.5m, 묘목간격 0.6~0.8m를 두고 식재하여 둥근 수형으로 유지하며 기르면 좋습니다.
< 아로니아재배 - 제초관리 >
어린묘목일 때는 잡초로 인해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검은비닐이나 부직포로 멀칭을 하고 아로니아묘목을 식재하는데, 이 때 UV처리된 약간 두꺼운 검정비닐로 멀칭하면 2~3년 이상을 잡초발생과 토양건조를 막아주어 아주 경제적입니다.
< 아로니아재배 - 수확시기, 생산량 >
보통 8월 중순~9월 중순경에 합니다. 열매는 손으로 수확 할 수 있고 기계로도 수확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모두 같은 시기에 일제히 익으므로 성숙 기미가 보이면 바로 수확하면 됩니다. 손으로 관행 수확할 때에는 시간당 약 12kg 정도 할 수 있구요~ 하루에 1인당 최대 120kg까지 수확할 수도 있답니다. 나무 한그루당 수확량은 약10~ 17kg 정도로 많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 아로니아재배 - 보관 >
수확즉시 생과로 판매하거나 식품공장으로 보내거나 혹은 저온저장 할 수 있으며 섭씨 10℃ 의 온도에서 최대 약 8주 동안 보관가능합니다. 수확 후 바로 동결 냉동저장하여도 좋습니다.
블랙쵸크베리(아로니아) 초크베리의 원산지는 북동아메리카로 야생의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개화 시기는 5월 하순부터이며 과실은 다소 빨리 착과하는데 늦은 한파 등의 기후적 영향을 감안한다면 착과율이 평균 80~90% 정도이다. 과실 형성 기간(과육 비대 기간)은80~90일 정도이다. 과피색은 검정색이고 과형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과피에는 밀랍과 같은 과분(회분)으로 덮여있다. 과실의 직경은 8~12mm, 무게는 1~1.5g 이다. 영양생장을 충분히 한 강건한 묘목은 그 다음해에 3회 정도 수확할 수 있으며, 묘목의 수명은 20년 이상이다. 연간생산량은 1ha(3,000평)당 12~17톤 정도이고 매년 일정수준의 생산량을 얻을 수 있다.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초크베리 과피는 아름답고 깨끗한 색을 띄고 있다. 천연 과즙은 무려 100배 희석을 하여도 연한 핑크색을 보인다. 물론 과실의 색도 중요하나 과실의 성분이 갖는 약용효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실제고혈압 환자가 1kg의 초크베리 과실을 섭취시, 4일치의 비타민 P를 섭취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만약 초크베리 대신 레몬이나 만다린으로 대체한다면 25kg의 레몬이나 만다린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초크베리의 탄닌 성분 때문에 떫은맛이 나기도 하는데 이 떫은 맛을 감소시키려면 설탕을 첨가하거나 설탕 절임으로 먹는 것이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재배적지 선정 초크베리는 야생의 환경에 매우 쉽게 적응하므로, 미국 대서양 연안의 고원인 피드먼트 고원을 비롯해 전 지역 어디서나 잘 자랄 수 있다.재배 적지를 선정할 때에는 충분한 광(햇빛)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인지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연간 요수량은 500~600mm의 강우량에 해당되지만 뿌리의 적응성 때문에 다소 건조하거나 과습한 지역에서도 적응력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과실 성장기에 오랜 가뭄 또는 강우가 있을 경우 과실의 생산량과 품질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초크베리 묘목을 다른 유실수와 함께 재배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또한 일정 수준의 높은 생산량을 얻으려면 기계작업이 원활할 수 있는 최소 1ha의 면적에 품질이 균일한 묘목을 재배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초크베리는 비옥하고 배수 및 보습이 용이한 토양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시비 및 관리를 적절히 한다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돌이나 자갈이 많거나 배수가 잘 되지 않고 염분이 많은 토양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통기와 보습력을 가진 모래점토 토양이 가장 적지라고 할 수 있다. 토양 준비 과수원을 개원하기 전 재배지의 제초작업이 가장 우선이라 할 수 있다. 초크베리는 잡초에 특히 민감하기 때문에 제초작업이 재배 당년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묘목 4~5년생이 되면 잡초와의 경쟁력에서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원 1년 전 반드시 재배지의 토양 산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만약 필요하다면 석회로 산성도를 6~7 정도까지 조절해야 한다. 묘목의 충분한 영양생장 및 수확기를 앞당기려면 콩과(두과)식물로 피복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깊은 경운을 하여 심토까지 인산 성분을 흡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토양이 많이 척박하다면 유기질 비료를 시용하는 것도 좋다. 식재간격 가로*세로 2미터*1.5미터 가로*세로 2.5미터*1미터 이둘중에 하나를 추천합니다. 묘목 품질 과수원 개원시 묘목은 2년생 또는 강건한 1년생을 심는 것을 권장한다. 묘목은 보통 10월경에 묘포(苗圃)로부터 과수원과 가까운 지역에 임시로 가식을 해둔다. 이 때 뿌리가 과도하게 건조하거나 동해 피해를 입는 것은 이 후에 묘목 정식시 뿌리의 활착율을 떨어뜨리므로 유의해야 한다. 재배 기술 대부분의 유실수와 유사하게 재배한다. 두둑을 만들고 묘목을 정식할 지점을 표시한 다음 묘목을 심을 구덩이를 파는데 이 때 토양 상태가 나쁠수록 구덩이의 깊이는 깊어진다. 토양환경이 양호하지 못하다면 온상 토양, 산성도를 낮춘 피트(모스),부식토 등을 구덩이에 함께 넣고 심는다. 이 때 묘목의 뿌리를 골고루 퍼지게 하고 뿌리가 비료와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주의하여 심어야 한다. 묘목을 묘포(苗圃)에서 키울 때보다 3~5cm 더 깊게 심으면 묘목의 생육을 왕성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묘목을 심는 구덩이 가까이에 작은 물구덩이를 만들어서 뿌리가 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면 더욱 좋다. 아울러 대량의 묘목을 심을 때 기계를 이용한다면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경작 육묘를 심을 때 초기 재배 2년간 가장 중요한 것은 토양 관리이다. 이 기간 동안 두둑과 두둑 사이에 채소나 콩과작물을 심을 수도 있으며(곡류는 피한다) 3년차에는 잡초 제거를 위해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친환경 재배를 하고자 한다면 제초제 사용보다는 수작업으로 제초를 해야 한다. 시비 시비는 반드시 토양 검정을 수행한 다음 시비 조건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재배지 토양이 비옥하다면 초크베리 잎의 색깔(엽색)은 짙은 초록색을 띄며 신초의 수가 많고 나무의 생육이 왕성할 것이다. 그러나 잎이 작고 연녹색이라면 토양이 척박하거나 뿌리에 동해 피해 또는 가뭄에 의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유의해아 한다. 초크베리 재배시 천연 유기질(거름 또는 액비) 비료 또는 무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무기질 비료로 인산이나 칼륨 등은 토양 내에서 쉽게 녹아 이동하는 형태가 아니므로 가을이나 이른 봄에 시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질소 비료는 4월~6월까지 지속되는 생장기에 2~3회 시비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추천시비량은 인산 80~100kg/ha, 칼륨 100~150kg/ha, 질소 100~150kg/ha 정도이다. 전정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연약하고 병충해 피해를 입은 가지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전정은 겨울(2월~3월)에 하는 것이 좋다. 처음 전정 시에는 과실 수확을 할 수 없는 가지(아래를 향해 말려있거나 두둑 사이를 걸쳐있는 가지들)들과 상처 입은 것들을 자른다. 그 다음에는 수관 내부에 광이 충분히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가지들(수관내부로 향해 있는 가지들)을 잘라내고 과도하게 생육한 신초들은 제거하며 그 중에서 가장 강건한 것만 남기고 정리한다. 병충해 방제 초크베리는 지금까지 병충해로 인한 큰 피해가 없었으므로 문제시 되지 않았으나 어린 가지들은 진딧물이나 잎을 갉아 먹는 나방류에 의해 피해를 입기도 한다. 특수한 경우에는 살충제가 필요하지만 친환경 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농약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수확 폴란드에서는 초크베리 과실 수확을 8월 하순경에 하는데 물론 재배환경과 기상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과실 성숙기는 2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과실이 잘 성숙되어 과형 및 과피가 완벽히 형성되면 일시에 수확한다. 수확 후 저장 시설내 저장할 때 과실을 꽉 채워 저장하면 과실끼리 부딪혀 터지거나 무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초크베리는 저장성이 뛰어나므로 대규모 재배단지에서 과실을 일시에 수확하여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참고로 폴란드 재배지역에서는 주로 8~9월에 수확한다. [질문] 제초 관리 는 어떻게하나요? 묘목일 때는 잡초로 인해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여 관리한다. 흑색 비닐멀칭을 하고 묘목을 식재하거나 방초용 검은 부직포로 멀칭 하여 3-5년 이상을 잡초발생과 토양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경제적이다. 묘목을 심어 놓은 후 유일한 작업은 풀를 깎고, 열매 수확하는 일이 거의 재배 관리의 전부이다. [질문] 아로니아 병충해 방제 꼭해야하나요? 농장에서 해충이나 질병 등으로 생산량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성장이 빠른 어린 나무일 때는 진딧물, 응애 등 해충이 올 수 있으므로 약간의 방제는 해주시면 좋습니다. 심각한 질병이나 해충이 없고 저항성이 뛰어나서 자연 상태 그대로 방임 재배도 가능합니다 [질문] 아로니아 수확시기와 생산량 은 어떻게 되나요? 봄에 흰 꽃이 핀 후 결실하여 열매의 색깔은 초록, 빨강 ,적보라 ,흑과로 변화된다. 과일수확은 꽃이진 후 익을 때까지의 3개월 정도이고 과일크기는 직경 약 10㎜전후 , 열매 1개당 무게 약1.0~1.5g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확 시기는 8월 중순~9월 상순경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모두 같은 시기에 일제히 익으므로 성숙 기미가 보이면 바로 과일을 수확하면 됩니다. 열매가 송이로 되어있어 하루에 한사람이 손 수확으로 최대 200kg 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나무 성목 7년 이상 한 그루당 수확량은 약 10 kg 정도의 많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당 1그루 의 농장 수확량은 7kg 전후 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농장밀식에서는 최대수확량 1그루당 10kg이상보다 조금 적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질문] 수확 및 저장은 어떻게 되나요? 수확하여 생과로 판매하거나 식품공장으로 보내거나 생과를 저온 저장할 수 있으며 저온저장 시 저장 기간은 섭씨 10℃의 온도에서 최대 약 8주 동안이며, 수확하여 동결 냉동 저장했다가 판매하거나, 영양 손실 없이 열매를 냉동 건조하여 분말처리 등을 한다. [질문] 아로니아 조경수로도 가능한가요? 가을에는 붉은 단풍 색깔 등 1년 내내 새로운 가치가 있는 정원수나 산림수, 그리고옥상등 앞으로 조경수로 많은 관심을 받을 작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여러 유럽국가와 미국에서는 조경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질문] 아로니아 전망 블랙쵸크베리는 식재하여 일찍수익의 올릴 수 있다는 장점과 재배 관리가 매우 용이하여 생산 관리 비용이 다른 과수들에 비해 적습니다.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는 적응도가 뛰어나 재배하기가 쉽고 수확이 매년 균일하여 일관성이 있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합니다. 노인이나 귀농자들이 어렵지 않게 재배가 가능한 경제적 가치가 큰 소득 작물이기도 한 과수입니다.
1. 아로니아의 생리 가. 생육적응 온도 및 습도 - 아로니아는 품종에 관계없이 영하40도까지의 극한환경속에서도 자생하는 원래는 북아메리카 늪지,습지에서 자생하던 베리류다. - 극히 건조한 기후나 극히 습한 기후에서도 성장할 수 있으며 일교차가 심하며 일조량이 많고 우기와 자외선량이 많은 가혹한 환경에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품질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 뿌리의 양분을 흡수하는데는 토양습도와 강우량과의 관계가 깊다. 일반과수의 경우 토양의 알맞은 습도는 60~80%가 적당하다. 블랙초크베리도 일반과수와 흡사하여 열매결실 후 수획기는 건조하고 풍부한 일조량이 유리하다. 나. 일조량과 바람 아로니아는 초밀식재배로 가지를 많이 발생시켜 결과지를 유도해야하므로 충분한 일조량을 필요로 하며 결과지의 이랑의 방향을 남북으로 유도하여 일조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지를 3년 후 갱신하여 햇밫과 통풍이 잘 되도록 하며 비,바람으로 인하 여 나무의 가지가 땅에 늘어지지 않도록 유인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다. 토양 조건 아로니아는 토양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다. 최적의 토양은 보수력이 좋고 배수가 잘되는 토질이면 좋다. 지하수위는 1.5m이하인 지역을 권장 실생의 경우 심근성으로 뿌리는 지하 2m까지 활착을 하여 양분을 흡수하며 토양은 PH산도는 5~6.5 정도가 최적이며 성장기에는 다소의 유기물을 충분히 보충하면 좋다. 라. 결실생리 - 암술머리에 꽃가루가 닿는것을 수분, 웅핵과 난핵이 결합하는것을 수정이라함, 블랙초크베리는 자웅동화 자가결실성으로 바람이나 매개곤충으로 수분이 이루어진다. - 꽃피는 시기는 4월말일경부터 5월 중순까지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꽃의 색깔은 분홍빛 흰색으로 배나무꽃과 흡사하나 크기가 작다, - 산방화서에 10~25개가 뭉쳐서 꽃이 핀다. 꽃받침은 5개, 수술은 16개, 암술은 5개, 열매의 직경은 8~15mm이며 과중은 1~2g, 숙기는 8월중순~9월 중순경 일시에 익으며 당도는 7~9도이다. 2. 재배법 가. 식재 (1) 일반사항 - 식재시기는 가을과 봄에 눈이 움직이기 전후에 심으며 4~5개의 눈만 남도록 자르고 심는다. 심을 시 관수를 충분히 한다. - 잡초발생으로 인한 관리를 위해 부직포나 멀칭을 한다. (2) 식재거리 - 낙엽송관목으로 키는 1.5m~2.5m 성장하므로 지상부의 가지발생이 많으므로 식재 시 고려 - 나무간격 1m~1.2m, 이랑 너비 2.5m~3m (매우 주관적인 사항으로 우리농장은 생산량보다는 나무에 스테레스르를 주지 않도록 넓게 재식 →0.8m에 1.8m로도 재식하는 곳도 있음) 나. 관리 (1) 전정 - 2년생의 가지에 꽃눈이 형성되며 약3년 간 결실수확 후 신초도장지를 발생시켜 가지를 갱신하면 열매 결실성이 좋아지고 낙과가 없다. - 약 7년 후 일시에 정전하여 재배하고 있으나 수확에 차질이 있으니 해마다 노후된 가지는 삭재하고 신초맹아를 결실가지로 이용한다. (2) 시비 및 관수 - 식재 후 6~8월경 뜬 건초 또는 충분히 발효된 퇴비를 나무 밑에 덮어주고 비료를 줄 때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비오기 전날 나무 밑에 소량을 시비 - 관수는 심은 후 3년까지는 해준다. 다. 병충해 방재 - 블랙초크베리는 안토시아닌의 성분이 있어 내병성이 강한 편이나 신초발생시 진딧물, 잎을 갉아 먹는 애벌fp가 많으니 약재살포가 필요 하다. (친환경 등록 약재사용) - 열매의 크기가 작고 단단하기 때문에 탄저병이나 곰팡이병 등은 발생빈도가 적다. 일반충해로 열매를 갉아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라. 수확 - 열매는 8월말 9월상순경 일시에 익는다. - 수확 시기는 너무 늦지 않은 9월중에 일시 수확한다. - 성년기는 8~9년 노년기는 16년(실생의 경우) 수확이 늦어지면 나무에서 건조 되어 수확능률이 떨어지고 품질이 조악해 진다. 수확 후 생과 출하 또는 급냉 보관 하던지 태양건조가 잘되므로 자연건조가 가능하다.
아로니아의 효능 및 먹는 방법 아사이베리나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 중 '슈퍼베리'로 통하는 아로니아는 각종 베리류의 건강 열풍을 잇는 슈퍼푸드다.
아로니아는 방사능 성분을 어느 정도 중화를 시켜주는 능력이 있어 체르노빌 방사능이 터졌을 때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로니아는 현존하는 모든 식물 중 안토시아닌와 폴리페놀 등 건강 성분 함유량이 최고 수준이다.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열매뿐만 아니라 잎도 식용으로 사용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의 3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부르며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식물세포 속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 작용을 한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포도의 80배, 야생 블루베리의 33배, 복분자의 20배, 아사이베리의 4.6배 더 많다.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식물의 열매, 꽃, 줄기, 잎에 존재하며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목적으로 생성하는 색소 물질이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몸에 축적되지 않으므로 매일 섭취해야 하며 알레르기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혈압 상승이 억제돼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에 효능이 있으며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시력 회복과 노화 방지에도 좋으며 다이어트에 역시 도움된다. ◑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OPCs(oligomeric proanthocyanidins) 또는 condensed tannins(응축된 탄닌)로 불리기도 하며 비타민 C의 20배, 비타민 E의 50배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플라보노이드의(폴리페놀)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항알러지,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다.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은 방광에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을 저지해 여성이나 노약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방광염 및 요로 감염증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바이러스성 감기 후에 잘 나타나는 합병증인 중이염, 기관지염(기침), 폐렴, 비염, 축농증 등은 항균 요법을 해야만 치료가 되는 병들로 내성균은 아로니아에 다량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효과적으로 방어해준다. ◑ 아로니아 효능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로니아는 일반적으로 블랙초코베리, 초코베리 등으로 불리나 명칭은 아로니아 이다. 아로니아는 맛이 좋고 향이 좋아 와인, 잼, 주스, 차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 노화 방지 아로니아에는 다른 베리류(블루베리, 크린베리)의 과일보다 뛰어나게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최대 20배가량 높게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발암물질과 산화물질을 중화시키거나 배출시켜 생체 나이를 낮춤으로써 노화방지를 해준다. 또한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동맥경화 아로니아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벽을 손상시키는 다양한 유독물질을 제거해 구고, 관상동맥혈관의 염증이 감소하며, 안토시아닌 성분중 시아닌과 폴리페놀 등이 혈액을 오염시키고 손상시키는 활성산소 활동을 막아준다. 또한 폴리페놀이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작업에 착수함으로써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개선시키게 된다. - 암 예방 아로니아는 암의 원인인 활성상소를 제거해 세포변이를 방지함으로써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아주는 동시에 암세포의 신호전달분자로 작용해 스스로 자멸하도록 만든다. - 당뇨병 아로니아의 시아닌과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췌장베타세포의 파괴를 막고 췌장세포의 신호전달물질로 작용해 손상된 세포의 복원을 도와준다. 또한 당뇨 합병증 유발 물질인 AGE를 감소시켜 합병증을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조절해 준다. - 간질환 아로니아는 과육에 포함된 시아닌과 폴리페놀이 간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의 증가를 억제하고 제거하여 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 음주 시 간 파괴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신속하게 분해한다. 또한 파괴된 간세포를 복원하고 새로운 세포를 형성시켜 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한다. - 치매 아로니아는 신속한 활성산소 제거로 대뇌피질과 해마 세포 등의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뇌세포의 신호전달물질로 작용해 손상된 세포의 복구를 돕는다. 또한 뇌신경세포의 산화를 막아 뇌신경세포의 산화를 막아 뇌신경세포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 비만 아로니아의 주요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단백질의 변이를 막아 악성지방세포의 생성을 막아주고, 세포의 신호전달물질로 작용해 지방세포의 자멸을 유도한다. 손상된 세포의 복원과 원활한 지방 대사를 도와 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하게 된다. - 피부미용 아로니아는 자외선이 강한 악천후에서 가장 잘 자라는 식물로써 생존을 위해 우수한 자외선 방지 물질을 생성해 낸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아로니아는 다양한 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나아가 섭취 시에도 손상된 피부 모세혈관을 복구하고, 주름, 기미, 주근깨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중금속 배출 기능 또한 있어서 피부에 해가되는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 - 시력보호 아로니아는 눈에 좋다고 알려진 블루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적게는 5배 많게는 20배까지 높은 최상의 시력보호 식품이다. ◑ 아로니아 먹는 방법 - 효소 만들어 먹기 블랙 초코베리(아로니아)1 : 설탕 1.1 : 천일염 4g(초코베리 1kg인 경우) 혼합하녀 3개월 정도 서늘한 곳에서 숙성한 다음 걸러서 효소만 따로 1년 정도 숙성한 후, 물에 희석하여 먹어도 되고 음식에 첨가하여 먹으면 된다. 남은 열매는 버리지 말고 말려서 건포도처럼 활용하면 좋다. - 아로니아 10㎏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용기에 담는다. - 유기농 설탕 8㎏을 넣고 천일염 40g 을 넣어준다. - 용기 입구를 한지나 무명천으로 감싸고 고무줄로 묶은 뒤 뚜껑을 살짝 올려두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면서 1차 발효를 시킨다. - 3개월 정도 지나면 건더기를 거르고 원액만 용기에 담아 2차로 숙성시켜 숙성 정도에 따라 약 3~6개월 후부터 음용하면 된다. - 음용하는 방법은 진한 아로니아 효소 발효액을 먹기보다는 적당량을 물에 희석해서 먹는 게 더 좋다. -아로니아 효소 발효액을 걸러낸 뒤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잼을 만들거나 말려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떡이나 빵,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생과로 먹는 경우 블랙초코베리는 생으로 먹으려면 떫기 때문에 먹기가 곤란하다. 이럴 때에는 냉장실에서 약 1주일정도 숙성한 후, 냉동실에서 1개월 정도 숙성하면 떫은맛이 사라지게 된다. 1일 권장량은 30~40알정도 먹으면 된다. -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 각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과일(딸기, 사과, 키위 등)을 믹서에 함께 갈아서 꿀이나 시럽을 첨가하여 먹으면 된다. 또는 우유나 요구르트 등과 함께 믹서하여 먹으면 된다. - 담금주 하는 법 블랙초코베리 3kg + 담금주 2L 을 10Kg 용기에 함께 혼합해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서 1년 정도 숙성시키면 색깔이 아름다운 와인이 탄생한다. - 아로니아 잼 흐르는 깨끗한 물에 아로니아를 씻는다. 아로니아와 설탕을 1:1비율로 끓여준다. 씹히는 맛이 싫고 고운 입자를 원한다면 아로니아를 믹서기에 한번 갈아서 끓여줘도 된다. 완성된 잼을 소독된 병에 넣으면 완성이다. - 아로니아 차 수확이 끝난 아로니아 나무 밑동 아래의 새순을 잘라 깨끗이 물로 씻어 그늘에 말린다. 이슬에 맞지 않게 3~4일 바짝 말린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하여 4계절 이용할 수 있다. 향으로 차를 마실 때는 끓는 물에 넣어 마시는 방법과 작은 주전자에 넣어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면 된다. 아로니아 차는 시력 개선에 좋고 특히 아침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그 밖의 아로니아 활용법 아로니아 열매를 녹즙기로 압착하거나 녹즙원에 맡겨 즙으로 먹으면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또는 아로니아 열매를 설탕과 레몬즙으로 졸여 플레인 요거트나 우유에 넣어 함께 먹어도 좋다. 아래 사진은 저의집 옥상에서 블랙 초코베리(아로니아)를 화분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5년생인데 금년에는 꽃이 만발하여, 12그루에서20KG 이상 수확을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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