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솔갯내음길 트래킹
늘푸른남원산악회
2019. 11. 20(수)
참석인원 : 90명
거금도
고흥반도 도양읍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소록도 바로 아래 위치한 섬이다.
조선시대에는 도양목장에 속한
마목장의 하나로 절리도라 하였다.
그 후 강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897년 돌산군 금산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고흥군 금산면이 되었다.
큰 금맥이 있어 거억금도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있다.
최고점은 적대봉(592m)이며,
400m 내외의 산지가 많으나 서쪽과 북쪽은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사질해안이 많으나 돌출한 갑 일대는
암석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해식애도 발달해 있다.
거금대교
♣ 고흥 거금도 둘레길
2017년 3월 18일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가 된, 해안길이 아름다운 섬
거금도는 거대한 낙타 모양의 섬으로
원래 우리나라의 섬 가운데 일곱 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다른 섬들이 방조제 공사를 통해 면적을 늘리는 바람에
지금은 열 번째로 뒤처졌다.
거금도란 이름은 큰 금맥이 있는 섬이란 뜻이지만
정작 거금도에서는 금이 생산되지 않는다.
거금도 둘레길은 마라톤코스와 똑같은 42.195km로
7개코스로 완공된 아름다운 해안길입니다.
2코스 솔갯 내음길은 우두마을에서
연소 익금 금장마을로 이어지는 이길은 다른 코스와
달리 오르막과 언덕 낭떠러지 모래해안길이 곳곳에
배치되어 색다른 코스로 주변의 섬과 리아스식
해안으로 마치 호수와 같은 조용한 바다를 보며
산길로 이어진다.
산에서 소나무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겟내음이
석여서 온몸이 힐링을 느끼게합니다
거금대교는 차도와 자전거·보행자 도로를
병용한 복층(2층) 구조이며 차가 다니는
상층부는 2차로이며,
하부는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다.
이 때문에 불편함과 위험을 없앤 인간 중심의
‘휴먼 브릿지’(Human Bridge)’라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 우두쉼터 - 연소해수욕장 - 옥룡벽화마을 - 익금해수욕장
우두쉼터
연소해수욕장
옥룡벽화마을
녹동항
녹동항 돔영상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