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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치에서 성삼재까지

리마즈로 2019. 10. 6. 06:56


정령치에서 성삼재까지 정령치에서 성삼재까지 (4시간) 1172m 1433m 1089m 1248m 1061m 1102m 정령치↔만복대↔묘봉치↔작은고리봉↔당동고개↔성삼재 ∥-2km-∥-2.3km ∥--2km--∥---1km--------∥ ∥----------------7.3km--------------∥

정령치와 성삼재의 유래 정령치(해발1,172m)는
마한의 마지막 왕이 진한,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심원계곡에 들어와
달궁마을에 도성을 쌓고 최후의
항전을 했으며 정장군을 시켜 수비토록 했다는데서 유래한 지명이고 성삼재(해발1,090m)는
마한 군의 성이 다른 세 장군이 지킨 장소라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정령치(鄭嶺峙)는 정장군이 지킨 고개, 황령치(黃嶺峙)는 황장군이 지킨 고개, 팔랑치는 8명의 젊은 장수가 지킨
고개를 말한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의 달궁에는 이름만 있을 뿐
옛날 궁터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어라!! 사슴 머리 같은 나무가 있네... 구절초도.... 용담꽃도.... 만복대(1,438m)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 사이의
도계를 이루는 산 노고단(1,507m)과
반야봉(1,732m)과 함께 지리산국립공원의 서부를 구성, 풍수 지리적으로 볼 때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억새군락지 만복대에서 묘봉치로 가는 길에는
억새군락지가 있어 가을의
억새밭을 느끼며 걸어가게 됩니다. 작은 고리봉 고리봉이라는 이름의 산이 2곳 있는데
두 산을 구분하기 위하여 남원시
운봉읍과 주천면에 걸쳐있는, 즉 정령치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고리봉(1,305m /큰 고리봉) 과 정령치에서 남쪽으로 가서
만복대와 묘봉치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고리봉(1.248m/작은고리봉)이 있습니다. 옛날에 경상도에서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온 소금배를 정박시키기 위하여
배 끈을 묶는 쇠고리를 고리봉
동쪽 절벽에 박아 두었다 하여
고리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성삼재에 다 왔습니다. 성삼재 주차장 제일 안쪽
구례와 성삼재를 왕복하는 버스입니다.
요금은 4,500원 소요시간은 4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