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편백숲길 트래킹
늘푸른남원산악회
2019. 10. 15(화)
참석인원 : 100명
도시락, 사과, 감, 식수등
배식을 받고 트래킹이 시작됩니다.
어쩌다보니 내가 제일 꼴지가 되었네요. ㅎ
완주 상관 편백숲은
40년전 10만여주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을
식재하여 2009년 숲 가꾸기 사업으로 개방 되었다.
늘푸른 남원산악회 회원 100명은
발걸음도 가벼이 편백숲길 트래킹을 시작한다.
돌탑길
편백숲길 트래킹을 마치고
나누어준 도시락으로 점심 먹고
익산미륵사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직 가을인데 왜 털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계시냐고요. ㅎ
오늘밤 엄청 춥다는데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MG새마을금고 음악회가 있답니다.ㅎ
회장님 감사합니다.
행여 회원들 추워 감기들새라...
깔개에 무릎덮개까지 준비해주시고.
지금은 휴관중
국립익산박물과 증축 개관 준비를 위하여
현 전시관을 2019. 9. 26부터
2020년 1월까지 휴관합니다.
미륵사지
미륵사지는 백제 30대 무왕 때 창설된 사찰로
삼국유사 무왕조에 왕이 부인과 함께 사자사에
가는길에 용화산 밑 큰 연못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왕비의 청에 의해 이곳을 메우고 세곳의
금당과 탑 그리고 화랑 등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1974년 동탑지 조사이후 약 17년간 발굴 조사를
통해서 백제 최대의 사찰임이 밝혀졌다.
미륵사는 기존의 전형적인 백제 사찰의
배치형식에서 벗어나 세개의 탑과 세개의 금당이
화랑으로 구획되어 각각의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전체 해체보수를 마치고
19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국내 최고, 최대규모의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제11호)
209년 10월 해체작업에 돌입한지
18년만인 2018년에 완료 했다.
완공된 석탑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높이 4.5m, 너비 12.5m, 6층 구조다.
사용된 부재는 총 1627개로
무게는 1830톤에 이른다.
목탑지
미륵사지 당간지주
당간은 절에서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로
주로 사찰 입구에 세워둔다.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돌기둥을 지주라 한다.
당간지주는 신성한 영역을 표시하는
구실을 하였기 때문에 삼한시대
'솟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동연못에서 바라본 미륵사지
서연못에서 바라본 미륵가지
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MG새마을 금고 음악회에 참석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2019. 10. 15 (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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