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양매화축제
3.8(금) ~ 3.17(일) 10일간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봄꽃의 첫 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그곳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
해마다 3월이면
"광양매화축제"가 열립니다.
교통 혼잡을 피하여
축제를 4일 남겨놓고
미리 홍쌍리 매화마을을 찾았습니다.
홍매화 꽃말 : 고결,결백,충실,정조,인내
청매화 꽃말 :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 깨끗한 마음
이 꽃잎들 ...김용택
천지간에 꽃입니다
눈 가고 마음 가고
발길 닿는 곳마다 꽃입니다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지금 꽃피고
아 못 견디겠어요
눈을 감습니다
아, 눈감은 데까지
따라오며
꽃이 핍니다
피할 수 없는 이 화사한 아픔
잡히지 않는 이 아련한 그리움
참을 수 없이 떨리는
이 까닭 없는 분노
아아, 생살에 떨어지는
이 뜨거운 꽃잎들
점심은 간단히
국수 1그릇 + 계란2개 = 5,000원
돌아오는 길 매화랜드에 들렀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매화로 2997
매화랜드 별관은 1층에 특산물과 도자기 매장이 있고,
2층에는 정 대표 부부가 세계여행을 하면서 모은
전 세계의 희귀 도자기 4백 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는 물론이고, 남미와 아프리카의
민속 공예품들도 다수 전시되어있다.
3층은 세미나실로연수나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비되어 있어
기업체 교육이나 단체 모임 등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