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특기####/출사사진

2018 함양산삼축제

리마즈로 2018. 9. 14. 17:10


제15회 함양산삼축제 2018.9.7(금) ~ 9.16(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 빅토리아연꽃 함양상린공원 연꽃단지 (2018.9.14) 빅토리아연꽃이라 불리는 큰가시연꽃은 '밤의 여왕'이라 칭송한다. 잎의 크기가 맷방석만 하여 어린아이가 잎 위에 앉아 있을 정도로 크다. 꽃은 여름철 저녁에 처음에는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으로 피었다가 날이 밝아옴에 따라 서서히 꽃잎을 닫고 2일째 저녁때에는 차츰 변하여 짙은 붉은 색으로 피어 화려한 대관식을 연출한다. 그리고 3일째에 꽃으로서의 삶을 마감하며 물속으로 사라진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1836년에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여왕의 생일을 기념하여 학명을 지으면서 빅토리아연꽃이라는 명칭을 얻게 됐다. 생명이 다하는 절정의 순간이 가장 화려한데, 펼쳐진 꽃술 모양이 마치 왕관 같아 이 순간을 빅토리아연꽃 대관식이라 부른다. 아름다움의 극치를 단 하루 저녁으로 마감하는 처연한 이 꽃의 생명에서 온갖 권력과 부귀영화의 덧없음을 야심한 밤의 사진가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석산 (石蒜)
(이명~꽃무릇, 가을가재무릇, 상사화) 학명 ~ Lycoris radiata (영문명~ Red Spider Lily, Red Magic Lily) 꽃말 : 참사랑 잎보다 꽃이 먼저피는 꽃무릇의 자태. 상사화라고도 불리는 꽃 잎과 꽃이 같은 시기에 피지 않아 마주볼 수 없어서 늘 서로 생각만 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스님을 연모하던 속세의 여인이 (일설은 스님이 연모했다고 하는데~~^^) 맺어질 수 없는 사랑에 시름시름 앓다 죽은 자리에 피었다는 꽃으로 운명처럼 만나서는 안 될 두 사람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지는 꽃 10월경 이 알뿌리에서 잎들이 땅위로 올라와 겨울을 나고 다음해 5월정도 되면 잎들이 시들기 시작합니다. 6월에 잎이 다 말라 죽은후 백일기도후에 9월에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9월 중순경8~10월에(추석 전후) 각각의 꽃대마다 5~10개씩의 진홍색 꽃들이 산형꽃차례로 피어납니다. 그리고 꽃이 지고나면 10월경에 다시 새잎들이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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