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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바르는 약

리마즈로 2018. 6. 13. 06:42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마세요,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기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에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좋은 글 중에서- 언제부터 이렇게 헝클어졌을까?.... 꼬여가는 일을 두고 한탄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무심히 살아온 시간들에 어쩌면,,, 처음부터 꼬였었는데,,, 삶이란,,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일텐데,, 풀 생각만 않고 자꾸만 꼬아 놓은 마음에 스스로 묶여진 것은 아닌지,,, 촘촘한 마음을 이젠,, 느슨하게 풀어서 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