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방#####/웃음방

받침하나 뺐을 뿐인데...

리마즈로 2017. 6. 15. 08:22


받침하나 뺐을 뿐인데 요즘 우리나이에 새길 사자성어 ●처하태평 (妻下泰平) 아내 밑에 있을 때 모든 것이 편하다. ●인명재처 (人명在妻) 사람의 운명은 아내에게 달려있다. ●진인사대처명 (眞人事待妻命) 최선을 다한 후 아내의 명령을 기다려라. ●지성이면 감처 (至誠感妻) 정성을 다하면 아내도 감동한다. ●개과처선 (改過妻善) 잘못을 고치고 아내의 처분을 기다려라 ●사필귀처 (事必歸妻) 중요한 결정은 결국 아내의 뜻에 따르게 된다. ●고진처래 (苦盡妻來) 힘든 일을 끝내니 아내가 검사하러 온다. ●군계일처 (群鷄一妻) 무릇 수많은 여성들이 있더라도 그들을 그저 닭인양 여기고 오직 그대의 아내만을 바라보라. ●금상처화 (錦上妻花) 이왕이면 아내가 훨 좋음을 명심 할 것 ●낭중지처 (囊中之妻) 무릇 아내는 집 안에만 그냥 있게 놔두면 갑갑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느니라. 자유를 주시오~~~ ●괄처상대 (刮妻相對) 눈을 비비고 아내를 잘 쳐다보면서 무슨말을 하는지 집중해서 들으세요 ●결처보은 (結妻報恩) 아내와 결합하여 그 하해와 같은 은혜를 갚으라. ●견리사처 (見利思妻) 눈앞에 이익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하는 것이 아내의 뜻에 합당한지를 생각하라. ◆ 웃자고 한 말이지만 시대 풍자입니다. 우리 대학시절만해도 "여성 해방운동"에 대한 각 대학별 토론대회도 열렸습니다. "남녀 평등"을 외쳐야 겨우 인심 쓰듯 여성의 몫이 돌아 오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아직도 여성의 성차별이 있기도 하지만 남성이 역차별 당하는 곳도 있습니다. 사자성어가 말하듯 여성 상위 시대가 된듯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여성에게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아내는 남편을 존귀히 여기고 사랑해야 행복하고 남편 또한 아내를 존귀히 여기고 사랑해야 행복합니다. 유교사상이 어른을 공경하는 것만 으뜸을 삼았기 때문에 어린아이나 여자의 인권이 유린 당해야 했습니다. 가정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사랑으로 소통되어져야 행복합니다. 어느 누가 위에 있어 힘으로 굴복시키면 고장이 납니다. 고장난 가정에 사는 구성원 모두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이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는 성경말씀은 우리의 행복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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