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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의 구분

리마즈로 2017. 3. 25. 15:12


 

독초의 구분

생약재를 채집할 때 대개 독초는 걸죽한 액즙이 나오는데

그 액즙을 연한 피부(겨드랑이, 목, 허벅지,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 등)에 발라 보면 독초일 경우 살갗에 반응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 심하게 가렵거나 따갑고 통증이 있으며, 피부 밖으로 포진, 종기와 비슷한 것이 돋아나게 된다.)

살갗에 반응이 없을 때는 혀 끝에 발라 본다.- 독초일 경우 혀 끝을 톡 쏘거나 매우 민감한 반응이 온다.

( 아리한 맛, 화끈거림, 고약한 냄새, 또는 입 속이 헤질 수도 있다. 이때는 즙액을 삼키지 말고 뱉은 후 즉시 맑은 물로 씻어낸다)

단맛이 나더라도 단맛 속에 아린 맛이 느껴지는 것은 독이 있는 약초다.- 반드시 법제를 거친 후에 복용해야 한다.

독초를 구분하는 일반적인 방법

1. 식물의 잎이나 줄기를 따서 냄새를 맡아 보면 나물은 향긋한 냄새나지만, 독초는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것으로 구별할 수도 있다.
2. 생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牛)가 먹을 수 있는 식물
은 모두 사람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시골에서 소를 키워보면 소가 풀을 뜯어 먹을 때 코로 냄새를 맡아 보고 풀을 뜯어 먹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소는 색을 구별 못하는 색맹이라고 한다.

소가 우리 사람들처럼 나물에 대하여 학습을 한 것도 아닌데

먹을 수 있는 풀과 없는 풀을 구별하는 것은 냄새를 맏아 보고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냄새를 맏아 보고 식용유무를 판단하는 방법이 원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상당히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3. 식물의 잎에
벌레(균이 아닌 곤충) 먹은 흔
이 있으면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보아도 무방하다.

벌레도 독초를 먹으면 죽게 되므로 벌레가 먹는다는 것은 사람에게도 먹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벌레와 사람이 독소에 대한 반응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판단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은 극한 상황에서 생명을 연명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써 먹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렇지 않는 평상시에는 충분히 식용여부를 확인을 한 후에 먹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나물 또는 약초라도 그것이 설사 산삼이라고 하여도 100%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고서는 함부로 입에 넣어서는 안된다.


독초에 중독되었을 때 해독하는 방법

독초 잎이나 줄기, 뿌리에 중독되었을 때

1. 생 칡뿌리 즙을 내어 한 번에 200㏄ 정도씩 여러 번 마셔준다.

2. 생강즙을 마신다.

3. 까맣게 태운 보리 가루를 물에 끓여 마신다.

4. 검은 콩 2돈, 감초 1돈을 물에 달여 마신다.

5. 미음에 볶은 소금을 타서 여러 번 먹어준다. - 미음 한 사발에 볶은 소금을 밥숟가락으로 3술 정도(죽염이 있으면 더욱 효과적) 넣어서 먹음

6. 계란 노른자를 한 번에 15개 정도 먹는다.

독초 잎, 열매 등을 먹고 중독 되었을 때

1. 찔레 열매나 장미 열매를 한 홉의 물에 달여 마신다. - 물 한 되에 넣어 반 되가 되도록 달여 단번에 마시면 설사를 한 후에 곧 해독 된다.

2. 한약재 육계 한 냥 정도를 물 한 되에 넣고 달여 물이 반으로 줄면 여러번 나누어 마신다. 5~6회 반복해서 마셔주면 대부분 해독이 된다

3. 감초, 생강을 등분하여 물에 달여 수시로 마셔준다.

버섯 종류에 중독 되었을 때

1. 연잎을 날 것으로 깨끗이 물에 씻어 씹어서 삼킨다. - 연잎 생즙도 좋음

2. 생 연잎이 없을 경우 마른 연잎을 물에 달여 자주 마셔준다.

3. 소금을 불에 볶아 참기름에 타서 몇 차례 먹게 되면 해독 된다.



독버섯 알아내는 방법

버섯과 썰은 생강 몇 쪽을 약간의 밥에 넣고 비벼서 냄비에 담아 기름을 치지 말고 약한 불에 볶으면

독버섯일 경우 볶은 재료가 새까맣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버섯을 안전하게 먹는 법

버섯을 소금에 절여 2~3일간 지난 후에 소금기가 빠지도록 맑은 물에 헹구어 씻어낸 다음 먹으면 독버섯도 먹을 수 있다

독이 들어있는 식물

꽈리, 꿩의 바람꽃, 동의나물, 미치광이풀, 박새, 산괘불주머니. 삿갓나물, 앉은부채, 애기똥풀, 은방울꽃, 점현호색, 진범, 큰연영초, 투구꽃, 피나물, 천남성

천남성 :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천남성 이야기입니다.

산지의 습한 그늘에서 자라며 뿌리는 납작한 구슬줄기이고 그 위에 얇은 인편(鱗片)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는 녹색으로 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며, 키가 15~30㎝이고 1개의 잎이 달린다.
꽃은 5~7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육수(肉穗)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끝은 뭉뚝하다.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모든 종의 구슬줄기는 거담·구토·진경·풍습·상한·파상풍·종창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천남성 줄기와 열매 모습입니다.

피나물 : 노랑매미꽃, 여름매미 꽃이라고도 하는 피나물 이야기 입니다. 양귀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입니다.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의 산간지역 그늘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노란색의 꽃은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피고 꽃잎이 4장이다.
여름이 되면 잎과 줄기는 없어지고 열매를 맺는데 열매는 무 열매처럼 긴 삭과(?果)이다.
연한 줄기와 잎을 꺾으면 피[血]와 비슷한 적황색의 유액이 나와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식물체 전체에 약한 독성이 있지만 어린 것은 삶아서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뿌리를 하청화근이라 하여 외상을 입은 부위에 붙이거나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하여 신경통·관절염 등을 치료한다.

꽃 모양이 아름다워 이른봄 정원의 화초로 좋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투구꽃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투구꽃은 키는 약 1m에 이르며 마늘처럼 생긴 덩이줄기가 있다.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로 잎자루 근처까지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자주색의 꽃은 9월경 가지 끝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피는데, 투구처럼 생겨 투구꽃이라고 한다.
타원형의 열매는 골돌(??)로 익는다. 덩이줄기를 초오(草烏)라고 하여 중풍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투구꽃 새순 사진입니다.

서양의 가사들의 투구모양처럼 생겨서 투구꽃이라고 합니다.

큰연영초 : 백합과에 속하는 큰연영초 이야기입니다.

속명으로는 흰삿갓나물, 왕삿갓나물이라고 하며, 생약명은: 우아칠(芋兒七)이라고 합니다.
분포지역은: 강원, 경기 이북에 자생하며, 자라는 곳은 계곡의 습기가 있는 곳에 서식합니다.
꽃색은: 흰색으로 꽃피는 시기는 4월~5월이며 열매맺는 시기는 5월입니다.
큰연영초의 특징으로는 줄기 끝에 3개의 잎사귀가 달리며, 길이와 폭이 각 7~17cm이다.

잎 끝은 짧게 뾰족하고 밑은 약간 둥글다. 단 주의해야될 사항은 나물로 식용할 수 없는 유독식물이다.

 

자세히 찍은 모습입니다.

진범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진범입니다..

키는 80㎝에 이르며 검은색의 굵은 뿌리줄기를 땅속 깊이 내린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8월경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총상(總狀)꽃차례에 2~3송이씩 무리져 핀다.

투구처럼 생긴 꽃은 5장의 꽃받침잎이 마치 꽃잎처럼 보이고, 2장의 꽃잎은 꽃받침잎들이 둘러싸서 잘 보이지 않는다.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범이라 하여 진통제나 치풍제로 쓴다.

꽃이 투구모양처럼 생겼지요....

점현호색 : 현호색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점현호색이야기 입니다.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4~5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꽃부리의 길이는 약 25㎜이다. 씨는 둥글고 광택이 있다.
덩이줄기에는 코리 달린(corydaline)·푸마린(fumarine) 등이 함유되어 있어 정혈제·진통제·진경제로 사용한다.

그러나 독성이 강해서 사용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현호색과 중에서도 점현호색이 가장 독성이 강하다.
.

은방울꽃 : 백합과에 속하는 외떡잎 다년생초 은방울꽃 이야기 입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땅 위에는 잎과 꽃자루만 나온다.
잎은 2장이 마주나는데 한 잎이 다른 한 잎의 기부를 감싸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6월경에 피는 꽃은 흰색으로 꽃부리만 6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리며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0송이 정도가 땅을 향해 핀다.
종(鐘)처럼 생긴 꽃이 하얗게 피어 은방울을 달아놓은 것 같다 하여 은방울꽃이라고 부르며, 꽃은 향기가 짙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식물 전체나 뿌리줄기를 말린 영란은 한방에서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한다.

은방울꽃 전초 사진입니다.


애기똥풀 : 양귀비과에 속하는 2년생초인 애기똥풀 이야기 입니다.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습기 있고 양지바른 길가나 밭가에서 흔히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의 즙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부른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백굴채(白屈菜)라고 하여 여름철 벌레 물린 데 사용한다. 또한 습진에 바로 딴 잎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이 식물의 노란색 즙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알칼로이드 들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애기똥풀 전초 사진입니다.

앉은부채 : 산나물 앉은 부채 이야기 입니다.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마치 거북의 등처럼 보이며 수술 4개, 암술 1개를 가진다.

열매는 여름철에 작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둥글게 모여 익는다. 물가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와 어린싹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특히 뿌리줄기를 이뇨제 또는 토했을 때 진정제로 사용한다.

그러나 독초 이므로 항상 조심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앉은 부채 전초 사진입니다,

마치 부처가 앉아 있는것 같지요

삿갓나물 : 삿갓풀이라고도 하며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입니다.

키는 40㎝로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 6~8장은 줄기를 둥그렇게 감싸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다.
녹색의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서 1송이씩 핀다. 수술은 8~10개로 꽃밥 위쪽이 가느다란 꼬리처럼 길게 자란다.
어린순은 먹기도 하지만, 뿌리는 독성이 강해 식용할 수 없다.

아래 사진은 삿갓나물 사진입니다.

산괘불주머니산약초

현호색과에 속하는 2년생초이며, 키는 50㎝ 정도로, 줄기 속은 비어 있고 뿌리는 밑으로 곧게 뻗는다.

잎은 어긋나며 깃털처럼 갈라져 있다.꽃은 이른 봄부터 이른 여름에 걸쳐 노랗게 줄기 끝에 무리져 핀다.

열매는 크기가 2~3㎝쯤 되는 삭과(?果)로 콩꼬투리처럼 움푹 패어 있으며 씨는 검정색이다.

아래 사진은 산괴불주머니 전초입니다.

박새 : 산나물 박새입니다.

깊은 산 습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줄기는 곧추 서며 높이 1.5m정도 자라며 속이 비어 있고 원주형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몸은 타원형으로서 큰 것은 길이 30cm, 너비 20cm이상 자랍니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이며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2cm로서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진다.

독성이 강한 근경을 약용으로 한다.

아래 사진은 박새 잎 사진입니다.

박새 꽃입니다.

미치광이풀 : 미치광이풀 이라고도 하는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식물 전체에 털이 없으며, 굵고 마디가 있는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는다. 키는 30㎝ 정도이다.
잎은 난형이며 어긋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종 모양이고 진한 보라색이며 4~5월에 핀다.
땅속줄기는 가을에 캐서 말린 다음 진경제·진통제로 쓰고 있는데, 조금 쓴맛이 나고 자극적이다.

미치광이풀은 강한 독을 지니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땅속줄기에 알칼로이드 계통의 물질인

아트로핀(atropine)·스코폴라민(scopolamin)·하이오스사이아민(hyoscyamine) 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중 아트로핀은 부교감신경의 말초신경을 마비시키고 부신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억제하며,

스코폴라민은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고 잠이 오게 하거나 눈동자를 크게 하는 작용을 한다.

독을 지니고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하여 '미치광이' 또는 '미치광이풀'로 알려져 있다.

뿌리를 잘라 말린 것을 낭탕근, 잎을 말린 것을 낭탕엽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미치광이풀 잎사진입니다.

꽃사진입니다.

동의나물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동의나물입니다.

키는 50㎝ 정도 자라며 뿌리줄기가 굵다.
잎가장자리에는 끝이 뭉툭한 톱니들이 고르지 않게 나 있다 이것이 곰취와 다른 점이다.

곰취는 톱니바퀴같이 끝니 날카로운데 동의나물은 둥글다.

꽃은 노란색이며 4~5월에 줄기 끝에 2송이씩 핀다. 열매는 골돌(??)로 맺히며 긴 타원형이다.
노란꽃들이 무리져 화려하게 피기 때문에 원예식물로 만들어 심고 있는데, 반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아래 사진은 동의나물 꽃 입니다.

동의나물 잎입니다. 곰취와 비슷하니 조심하시길........

꿩의 바람꽃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4-5월경에 개화한다.
열매는 수과인 다년생 초본 식물로, 약용되기도 한다.

아래 사진은 꿩의 바람꽃 사진입니다.

꽈리 :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꽈리입니다.

집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키는 40~90㎝ 정도이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 잎이 어긋나거나 한군데에 2장씩 모여 달리기도 합니다.

꽃은 6~7월에 노란빛을 띤 하얀색으로 1 송이씩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열매는 둥그런 장과(漿果)로서 붉게 익는다.

꽃받침이 커지면서 붉은 빛을 띠며 열매를 완전히 감싼다.

이 열매를 꽈리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를 모두 끄집어낸 다음 입 안에 넣고 씹거나 부는 놀이감으로 쓰기도 했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산장(酸漿)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뇨제·해열제로 쓰고 상처가 났을 때 이것을 통째로 다져 환부에 바르기도 한다.
그러나 꽈리는 독초로 분류 합니다.

아래 사진의 꽈리의 열매가 익기전 사진입니다.

꽈리 열매입니다.

꽈리 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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