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駒過隙 (백구과극)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는 뜻으로,
'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을
이르는 말.
인생이 지나가는 것의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지나가는
것을 봄과 같다는 말이다.'
젊어서는 인생이
꽤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 들면 화살처럼 달리는
백마를 문틈으로 얼핏 본 것처럼
인생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이든 어른들이 세월이 빠르고
인생이 덧없다고 말하는 것은
나이든 것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사실상 인생이 기쁘지 않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번 밖에 살지 못하지요.
한번 밖에 살 수 없으니
살아있는 동안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하겠지요.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인 듯
최선을 다해 살고,
지금이 생애의 최고의 순간인 듯
행복해야 합니다.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이랍니다.
소망은 쫒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이지요.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속박은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웃음은 나를 위한 것이고,
울음은 남을 위한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그렇다면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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