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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는 오직 건강뿐

리마즈로 2019. 6. 27. 21:06


노년에는 오직 건강뿐 돈 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경로당 가서 학력을 자랑해 보아야 누가 알아 주겠습니까? 늙게 되면 있는 사람 이나 없는 사람 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되며,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 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예전에 가입한 생명보험 으로 병원에 가서 특실에 입원한다 해도 독방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20150320_192816_212 버스에 타고 노인석에 앉아 어깨에 힘주고 앉아 있어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20150320_192816_213 늙게 되면 잘 생긴 사람이나 못 생긴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20150320_192816_204 옛날에 부장 또는 이사를 안 해본 사람 없고 한 때에 한 가닥 안 해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20150320_192816_214 지난날에 잘 나갔던 영화는 모두 필름처럼 지나간 일이고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20150320_192816_216 자녀를 자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녀가 학교 반에서 일 등 했다고 자랑하고 보니 다른 친구의 자녀는 학교 전체 수석을 했다고 하니 기가 죽었습니다. 20150320_192816_221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 또는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는 않은 것입니다. 전분세락(轉糞世樂)이라는 말이 있는데 즉 “개똥밭에 뒹굴어도 세상은 즐겁다” 고 했습니다. 20150320_192816_198 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좋은 세상 인데 우리들은 작은 욕심으로 지지고 볶고 싸우며 삿대질하는 우리 사회의 곳곳을 보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20150320_192816_226 나의 작은 생각은 나보다 남을 위하고 내가 조금 손해본다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힘이 들더라도 20150320_192816_203 솔선수범하게 되면 건강과 행복이 다가 온다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 하게 살자는 것입니다. 20150320_192816_227 노년의 인생을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을 서둘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가 지나고 손들면 태워 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20150320_192816_233 세월 다 보내고 늦게 건강 타령을 해보아야 소용이 없으며 천하를 다 잃어 버려도 건강만 있으면 우리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150320_192816_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