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노년의 선택
시간은 모든 사람을 늙게 만든다.
사람은 늙으면 인생을 더욱 사랑하고 흐르는 시간을 아낀다.
인간의 생김새가 다르듯 삶을 바라보는 가치와 생각이 모두
다른것이 오히려 정상이다.
심리학자들의 주장에의하면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도
선택이 만드는 결과라고 한다.
노년의 삶을 풍요롭고 황홀하게 만드는 것은 슬기로운 선택의
열매다.
행복을 위해 삶을 즐기는 여유와 당당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모든 연령층이 나름대로 힘들게살지만 살아남기위해 더욱
치열한 경쟁에 내몰려 있는 젊은이들에게 노인을 먹여 살리고
보살피는 짐을 지우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노년의 선택은 명확하다.
한발 물러서고 져주는 너그러운 마음의 여유도 즐기며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관대하며 유유자적에 익숙해야 한다.
미움 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고 슬픔보다는 기쁨을, 원망보다는
감사를, 어둠 보다는 밝음을, 낭비보다는 절약을, 놀기보다는
배우고 일하기를, 교만보다는 겸손을, 싸우기 보다는 화해를
비판보다는 칭찬을, 받기보다는 주기를, 거짓보다는 진실을,
의심보다는 믿음을, 방탕 보다는 절제를, 나태보다는 근면을
택하고 퉁명보다는 친절을, 냉냉함 보다는 온화를,
찡그리기보다는 미소를, 무정보다는 다정을, 독한 마음보다는
너그러운 마음을, 실천하는 노년은 아름답다.
노년을 슬기롭게 즐기는 지혜로운 노년의 멋진 선택은
하나님의 축복이다.<다래골 著>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 늘 움직이고, 잘 먹고, 병원(病院)과 친해지세요!]
모든 노인이 노쇠를 겪는 게 아니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노쇠하지 않을 수있고,누구든 노년의
삶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다.
이미 노쇠해졌다 하더라도 원인 질환이나 위험 요인을 잘
찾아서 교정하면 노쇠로인한 여러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노쇠의 영어 단어는 'frailty'(프레일티:노쇠함. 허약함,
성격상의 약점. 취약점)이다.
이는 'fragilis'(프레질리스)라는 라틴어에서 기원했는데,
'깨지기 쉬운, 연약한'이라는 뜻이다.
일시적으로 쇠약해져 있는 상태를 노쇠라고 정의할 수 있다.
건강한 노인이 되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수칙을 기억해두자.
1.노쇠(老衰) 여부(與否)를 조기(早期)에 진단(診斷)하자!
체중 감소, 근력 저하, 보행속도 저하, 피로감, 활동량 감소 등
노쇠를 의심해볼 만한 변화가 있는지 항상 관심을 기울이자.
이전과 다른 몸 상태를 보인다면, 질병에 의한 '이차성 노쇠'나
바꿀 수 있는 위험 요인에 의한 노쇠가 아닌지 의료진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움직이자!
근 감소증은 노쇠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이기도하다.
가능한 집안일이나 이전에 수행하던 간단한 일들을 계속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균형운동 등을 모두 포함해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노쇠를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3.골고루 먹자!
노쇠하면 식욕이 감퇴하고,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는 다시 영양 불량을 유발해 노쇠의 위험을 높이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이를 막으려면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해,소량의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들이자.
류신의 함량이 높은 육류, 가금류, 생선, 유제품을 꼭 먹고,
칼슘과 비타민D 보충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
4.질병관리, 약물관리를 하자!
만성질환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도 노쇠할 수 있다.
약물에 의해서도 노쇠가 유발된다.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 우울증등의 질환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약물 처방은 적절한 지, 새롭게 추가된 약물의 부작용은 없는지
의료진에게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5.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생활하자!
다른 사람들과 계속 만나고,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인지능력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도
필요하다.
자원봉사자, 종교활동, 취미활동을 지속하거나, 끊임없이 배우려는
시도를 하는 노인중에는 노쇠를 겪는 사례가 드물다.
이러한 개인적인 노력과 더불어 국가 및 지역사회에서는 노쇠를
조기에 찾아 진단할 수있도록 정기 검진을 통해 노쇠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노인에게 흔한 만성질환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노인에게 부적절
약물이나 중복 처방된약물이 없는 지 주기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또한 노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기반의 노쇠 중재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면 평균 수명이 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것이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출처: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헬스조선>
건강을 지켜줄 10가지 수칙
1.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됩니다.
2.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동전에 양면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됩니다.
3.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마음의 평화로움이 건강을 가져다줍니다.
4.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마음의 폭이 넓어지고 풍요로워집니다.
5.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우선 내 마음이 편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되돌아오게 됩니다.
6.반가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이 환해집니다.
7.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웃는 표정만으로도 기분이 밝아집니다.
8.누구라도 칭찬한다.
===>상대방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됩니다.
09.약속시간엔 여유 있게 가서 기다린다.
==>시간의 여유가 마음의 여유를 줍니다.
10.하루 세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건강의 기본이요, 즐거움의 샘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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