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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단계별 증상

리마즈로 2019. 3. 3. 14:40


    >건강정보< 건망증 & 치매

1) 치매의 일반적 경과 치매의 임상경과는 치매의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므로 일률적으로 기술하기는 무척 어려우나 치매노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에 대하여 그 특징적인 점들만 언급하면, 전자에서는 인지기능의 장애가 서서히 일어나서 점점 심해지며, 후자에서는 갑작스런 발병을 보이거나 계단식의 악화를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앓고 계신 환자의 발병부터 사망하기까지의 유병기간은 평균 약 10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는 건망증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의 경미한 기억장애만을 보이지만, 점차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대화가 불가능해지며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면서도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흔히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과를 아래와 같이 초기, 중기, 말기의 3단계 나눕니다. 그러나 모든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들이 아래와 같은 전형적인 경과를 순차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 치매의 원인 질환에 따라 두드러지는 증상이나 증상의 출현 순서가 바뀌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노인이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 중에 가장 흔한 이유는 폐렴, 요로 감염증, 욕창성 궤양 등의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입니다. 치매(알츠하이머병)의 경과와 예후, 관리법 2) 치매단계별 증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예방 서포터즈 : 올리사랑] 치매에 대한 오해 (1) 초기 치매 증상(진단후 1-3년) 가족이나 동료들이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나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으로 최근 기억 저하, 시간 지남력 장애, 단어 찾기 곤란, 주의력 및 계산 능력 저하, 약간의 성격변 화나 우울증, 의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물건을 둔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며 자주 잃어버린다. - 전화 통화 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반복해서 질문한다. -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고는 ‘남이 훔쳐 갔다’고 의심한다. - 공휴일, 납세일 등 연⋅월⋅일을 잊어버린다. - 요리, 빨래, 청소, 은행가기, 병원방문 등 하던 일의 수행능력이 뚜렷이 저하된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머리 속의 지우개, '알츠하이머병' (2) 중기 치매 증상(진단후 2-10년) 최근 기억과 더불어 먼 과거 기억의 부분적 상실, 시간 및 장소 지남력 장애, 언어이해 력 및 표현력 장애, 실행증, 판단력 및 수행능력 저하, 각종 정신행동 증상이 빈번히 나타 나며, 어느 정도의 도움 없이 혼자 지낼 수 없다. - 주소, 전화번호, 가까운 가족의 이름 등을 잊어버린다. - 낯익은 집 주변에서도 길을 잃거나 월, 요일에 대한 시간개념이 저하된다. -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말수가 준다. - 옷을 입거나 외모를 가꾸는 위생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다. - 쓸모없는 물건들을 모아 두거나 짐을 쌌다 풀었다 하며 배회행동과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집안일과 혼자 외출을 하지 못한다. 치매 어르신 경과별 특징 - 중증 치매 (3) 말기 치매 증상진단후 8-12년)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기억이 소실되고 악화되 며 신체적인 문제가 나타난다. -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판단을 하거나 지시를 따르지 못한다. - 소리를 지르거나 심하게 화를 내는 등의 증세와 대변을 만지는 등의 심한 행동문제가 나타난다. - 보행 장애와 대소변 실금, 욕창, 낙상 등이 반복되면서 와상상태가 된다. [요약] • 인지기능 증상 : 기억력 저하, 언어능력 저하, 지남력 저하, 공간 지각능력 저하, 실행기능 저하 • 정신행동 증상 : 우울증, 정신증, 초조 및 공격성, 수면장애, 기타 정신행동 증상 (4)관리 치매 대상자는 정상인과 달리 자신의 증상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가벼운 질병이라도 심각한 상태로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치매는 대부분 만성적으로 악화되는 경과를 취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진행여부를 판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따라서 치매 대상자는 3-6개월 간격으로 병원에서 상태를 검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 치매 관리를 위해서는 원인질환 교정, 증상완화를 위한 약물치료, 일상생활습관 조절 등이 필요하다. 비약물적 치료는 환경개선, 행동개입, 인지 및 활동자극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원인이 되는 환경을 없애거나 개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대상자를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가급적 단순하고 구조화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환경이 도움이 된 다. 행동개입은 대상자의 행동을 수정하기 위해 설득, 강화, 격리, 억제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남아있는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으며, 활동을 늘림으로 써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제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 수공예, 간단한 물건 만들기, 원예, 독서, 그림 그리기, 음악을 듣거나 노래 부르기 등 대상자에게 익숙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없지만 몇 가지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우선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을 철저 히 관리하고, 소량의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하되 채소와 어류를 통해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한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고, 독서 등의 개인적인 활동 혹은 사교활동 등의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활발한 두뇌활동을 지속하도록 한다. [요약] • 원인질환 교정 • 약물치료 : 증상의 완화, 치매의 급속한 진행 억제 • 일상생활습관 조절 : 식이조절, 흡연, 절주, 신체운동, 비만관리, 정신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