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된다 생각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 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없는 사람 없고
아픔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김옥림-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요.
가끔은
벤취에 앉아 하늘도 보고
녹음이 짙어진 나무잎도 보고
발 아래 커가는 풀잎에게
안부인사도 하구요.
작지만
그것도 행복입니다
친구님들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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