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에도 치매 걸리지 않는 비법
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것을 볼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될지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한
육안으로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원인은 뇌위축입니다.
년세가 들면 옛 일이 잘 기억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놔두었던지 깜빡깜빡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실면,
어지러움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것들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장진형(振馨) 북경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수 노인들이 늘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 이명, 실명
그리고 손과 발이 전처럼 령활하지 못한 증세가
모두 생리적인 뇌위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혀를 움직이는것입니다.
일본 과학자의 연구결과, 혀를 자주 단련시키면 뇌와
안면 부위의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뇌위축을 줄이고 안면신경과 근육 노화를
방지할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체 노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뇌위축에 있고 가장 뚜렷한 증세는 혀가 경직되고
표정이 굳어지는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일본 과학자들이 지원자 8천명을 2조로 나누어 한조는
아침, 저녁으로 혀 운동을 견지하게 하고,
다른 한조는 특별히 운동하지 않게 했습니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견지한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뇌세포가 뚜렷하게 활성화되여 있는데다 문제 처리
반응도 빠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뇌위축을 지연시키는
식이료법이외의 방법을 발견했다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혀를 운동시키면 세포를 활성화 해 뇌위축을 방지할 수
있다고 건의했습니다.
혀를 운동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혀를 밖으로 내밉니다.
혀끝에 잡아늘이는 감각이 있을 때까지 혀끝을 최대한
밖으로 내밀었다가 다시 입안으로 당겨 맙니다(卷起).
이렇게 10번 반복합니다.
2.혀를 돌립니다.
혀를 입안에서 천천히 최대한 크게, 순시침 방향으로
10번 돌렸다가 다시 역시침 방향으로 10번 돌립니다.
3.혀끝으로 이를 누릅니다.
혀끝으로 상악을 10초간 눌렀다가 윗이와 아랫이의 바깥쪽,
아랫이의 안쪽을 10초간 누릅니다.
혀 운동은 시간에 구애없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할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아침과 저녁 각각 한번씩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대뇌는 인체의 사령부로, 대뇌가 령활하고 위축되지 않아야
여러 기관과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이는 최신 과학연구 성과이자 확실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증면된 사실입니다.
특별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효과를
볼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니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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