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마음의 그림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음이 말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잔잔하면
말도 잔잔하고
마음이 거칠면
말도 거칩니다
마음이 부드러우면
말도 부드럽고
마음이 차가우면
말도 차갑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그 사람 옆에 내 마음이
그려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이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말을 하기 위하여
좋은 마음을
품게 될 것입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이
좋은 그림을 그립니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유창한 표현보다
내 마음의 진실이
중요하겠죠?
- 사랑의 인사 중에서
이 글 만났던 날..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그 모든것을
가져가고 싶을 만큼
그 만큼의 마음을
나눈이가 몇이나 될까요?
가을날..
그러고도 시월..
거리에 흩날리는 낙엽의
마음 모서리까지
안아보고 싶은 마음 입니다.
여기저기 나무는
계절옷을 입기 시작하고
옹기종기 하늘은
가을 음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어디 쯤 있는지..?
오늘은 마음의 주소를
찾아봅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서
남겨 두는 인연..?
우리, 그런 은밀한 계산은
아직 모르고 살거에요
이뻐지는 가을처럼
행복한 우리들 됩시다
사랑합니다.. 친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