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해야 할 3가지
1. 잘 챙겨 먹기
뇌는 우리 몸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쓰는 기관이다.
신경세포가 재생될 때는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도 필요하다.
뇌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비타민도 필요하다.
따라서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공급되어야 한다.
어떤 좋은 음식을 집중적으로
많이 먹기보다는 어떤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게끔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 B군, 엽산, 불포화지방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열심히 운동하기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경세포의
재생을 돕는 여러 가지 신경물질들을 분비시킨다.
이러한 기전을 통해서 신경세포의 퇴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정설로 굳어진 사실은
유산소운동을 하면 많게는 30% 정도 치매 위험률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매 예방법으로 꼽힌다.
3. 날마다 머리 쓰기
글자 배우기, 교육 받기 등 지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는 비결이다.
실제로 학력이 낮을 경우 치매 위험률이
2~3배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글자를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높아지고, 지적인 활동을 꾸준히 한
사람이 치매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는 차고 넘친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뇌를 활발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즐겨 하는 머리 쓰기 활동을 하자.
고스톱을 좋아하면 고스톱을 치고
독서를 좋아하면 독서를 하면 된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1. 흡연하지 않기
흡연은 뇌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뇌에 염증도 일으켜
치매 위험을 높이는 일급 위험물질이다.
2. 과음하지 않기
술은 우리 몸속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신경독성물질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뇌세포를 죽인다.
한 자리에서 세 잔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한다.
3. 뇌 손상 예방하기
1분 이상 정신을 잃을 정도의 뇌 충격을 받으면
치매 위험을 2~4배 정도 높인다.
운동을 할 때는 반드시 머리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한다.
김기웅 교수는 “치매는 유발 인자를 줄이면서
60세 이상은 건강검진 하듯이 치매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치매 또한 조기 진단에 조기 치료가
가장 똑똑한 대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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