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친(親)과 효(孝)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見)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親)"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子)은 늙으신(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孝)’입니다.
- 최정학 정리 (푸른꿈 비전스쿨)
이 땅에서는
부모님이 하늘입니다.
우리는 하늘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 부모의 자식 자랑은
끝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