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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섬 낭도 둘레길 트래킹

리마즈로 2020. 6. 18. 10:18

 

 

낭만의섬 낭도 둘레길 트래킹

늘푸른남원산악회
2020. 6. 17(수)
참석인원 : 90명




 


여수 낭도는 백야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이용해야만
입도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여수 화양면과 고흥 영남면을
잇는 5개의 대교가 개통되어 수많은 등산객으로 붐빈다.


낭도 소개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낭도는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동쪽에는 283m 높이의 상산이 있고
대부분이 낮은 구릉지로 되어있다.

해안선은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곶이 연이어져 있어
그 만과 곶에 밀려오는
먼 바다의 거센 파도가 부딪히면서
내뿜는 물보라는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여수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6.2㎞ 떨어져 있고,
해안선 길이는 19.5㎞이다.
면적은 5.02㎢인 낭도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옛날에는 여수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50분,
백야도 선착장에서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기 여객선이
여수항과 백야도에서 매일 운항하였으나
지금은 낭도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가 놓여
섬아닌 섬이되었다.

낭도는 새로 조성된 둘레길과 캠핑장, 해수욕장,
농어낚시가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낭도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기본시설이 완공되었으며
기상 악화시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긴급대피로
어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어민 소득증대와
도서민의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화양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