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요즘 아문법이란 용어가 자주 나오는데
아문법이 뭔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요?
‘아문법’은 지난번 국회에서 통과된 법인데 아문법이
도대체 무슨 법인지.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신문기사에도, 방송에서도 아문법이 무엇인지 정확히
설명을 해주는 곳이 없습니다.
아문법이란 새민련의 박혜자의원이 국회에 발의한 것으로,
호남인들의 숙원사업인 『아시아문화궁전법』이란
제목의 약칭 입니다.
전 김대중대통령의 치적물을 그 전당에 담아두는 전제로
사업비 5조8000억(민자 1조7000억원 포함)원, 즉 국가보
조비 3조3000억원을 들여 연간 운영비800억원을 5년간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사업을 말합니다.
광주에 세워진 김대중 컨벤션센탄 1관 전경....
2관 가까이에는 호텔, 레저시설, 유흥시설 일체가 있다.
9월 개관예정인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궁전 건설에 5조 8천억원을 퍼 붙다니..!!
새정치연합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최우선 추진 법안’
으로 여당의 협조를 얻어 통과시켰다고 했습니다.
여당의 협조란, 바로 여당 원내대표 유승민이 야당과
합세했던 바로 그 사건이며 그것이 문제가 되자 유승민
은 자진사퇴 형식으로 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아무튼, 김대중의."아시아문화궁전" 운영을 위해 년간
800억원을 앞으로 5년간 국고에서 퍼주어야합니다.
김대중의 기념관은 아시아문화궁전 외에도 목포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 있고 서울 동교동에도
김대중기념관이 있으며 신촌에는 기념사업을 총괄하
는 김대중 기념사업회도 있습니다.,
그러면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이렇게 기념관이 몇개씩
있는가?
초대 이승민대통령은
기념관은 커녕 남산에 있던 동상
을 쇠줄로 목을묶어 대로에 끌고 다녔고, 인천자유공원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파괴하려고 했던 바로 그사람들이
김대중 기념관은 전국에 몇개를 지었습니다.
지금 세계 어느나라 어떤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박정희 대통령
이라고 말 합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관을 세우자는 데는 국고
지원을 한푼도 인준해주지 않던 그들이 김대중 기념관
을 지원하는 아문법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통괴시키고
국가에 꼭 필요한 법률들은 그대로 유보된 상태입니다.
이제 김대중아시아문화궁전을 위해서 우리가 낸 세금
년800억원이 5년간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당리당략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국회는 차라리
해산시키는게 국가에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