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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의 혓바닥

리마즈로 2019. 10. 2. 12:06


세치의 혓바닥 [법정스님 명언] 세치의 혓바닥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법정스님의 세치의 혓바닥~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세치의 혓바닥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이솝 이야기/세치 혀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세치의 혓바닥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요! [명상의 말씀] 말조심에 대한 법정스님의 명언 나자신도 나도모르게 나온 말! 지난후에 내가 왜 ? 이제부터라도 후회하지 않는 언어는 하지말아야 된다고 다짐하고 좋은 언어로 오늘도...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 법정 스님 -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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