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명 늘리는 5가지 식습관
콩을 많이 먹고
음식을 꼭꼭 씹는
식습관이 수명을 늘린다
건강수명을 늘리려면 평소
식습관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 외에
도움 되는 식습관을 알아두고 지켜야.
건강 수명을 늘리는
식습관에는 어떤 게 있을까?
▷ 젓가락으로만 식사하기 =
숟가락을 자주 쓰면
과식이나 폭식을 하기 쉽다.
염분·지방이 많은 국물을
많이 먹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젓가락으로 식사하면
국물 대신 건더기를 먹게 되면서
염분과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젓가락질이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 콩·두부 많이 먹기 =
콩과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
이소플라본이 들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를 가져
폐경 전후 중년 여성이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콩이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서울대의대 연구 결과도 나왔다.
연구진은 콩 속에 든 이소플라본이
암세포를 증식하고, 새 혈관을 만들고,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대변 배출을 촉진하는 등의
기능을 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이소플라본 혈중 농도가
가장 낮은 하위 25%보다 상위 25%에서
대장암 위험이 50% 감소했다
▷ 거꾸로 먹기 =
밥보다 반찬을 먼저 먹는 식사법이다.
채소 반찬 한 젓가락, 단백질 반찬
한 젓가락을 먹은 뒤 밥 한 술을 뜨면 된다.
이후 채소 반찬 한 젓가락,
지방이 든 반찬 한 젓가락을
먹은 뒤 밥 한 술을 뜬다.
포만감이 높은 채소를 먼저 먹게 돼
배가 빨리 부르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장 건강이 좋아지고 혈당지수가
낮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꼭꼭 씹어먹기 =
]
음식을 꼭꼭 씹으면 침이 많이 생긴다.
침 속 페록시다아제만이라는 효소는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몸 면역력을 높인다.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잘 느끼게 해
과식 예방하기도 한다.
▷ 간식은 견과류 =
간식으로는 견과류를 먹는 게 좋다.
견과류에는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E,
식이섬유 등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추고,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고도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