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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바람직한 심안(心眼)과 영안(靈眼)

리마즈로 2018. 5. 9. 15:34



- 노년의 바람직한 - 심안(心眼)과 영안(靈眼) 현인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은 세 가지의 눈(眼)이 있다고 한다. 그 하나는 육안(肉眼)이고 다음은 심안(心眼)이고 다음은 영안(靈眼:영묘한 눈, 흔히 영적으로 살펴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이룬다) 이라고 한다. 보편적으로 사람은 젊은 시절에는 육안에 치우치고 나이 들어가면서 심안과 영안으로 발전 하는 것이 정도인데, 많은 사람들은 일생(一生) 동안 육안으로만 살아가고 더발전하지 못하고 삶을 마치는 사람이 있는 것은 비극이고 슬픈 현실이다. 눈으로만 보는 세상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영적 눈으로 보는 세상은 결코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어느 편이 더 진실인가 하는 것을 따질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나이에 따라서 모두 진실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이 되면 육안보다는 심안을 선호하며 더 나아가 영안을 발전시켜 나가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노년은 삶의 여정(旅程)이 젊은이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이제 것 보지못한 새로운 것들을 마음의 눈을 넓게 열고 보면, 지난 시간의 자랑거리나 성공과 실패, 마음 아픔도 모두 별것 아닌것이고 애지중지 하던 것을 잃어버리고 슬퍼하든 것마저도 축복이 될 수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노년이 가지는 심안은 늙은이의 삶이 결코 병약함과 가난만이 아닌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과정이며 감사와 겸손을 알게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것을 용서하는 하나님이 주신 절호의 기회임을 스스로 발견하게 되어 멋지고 아름다운 삶이 시작 되는 것이다. 유유자적과 담담함 긍정과 여유로움을 넓은 마음의 눈으로보며 이를 새로운 경지임을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나면, 다음으로는 더밝은 영안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인간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난 아름다운세계를 발견하는 것은 영안이 아니고는 결코 발견할 수 없으며 알지 못하는 엄청난 세상인 것이다. 영안의 세계는 진솔하게 살려고 열심히 노력한 사람만이 가지는 축복이고 기쁨의 세계인 것이다. 노년기를 가장 멋진 때로 만들기 위하여 마음의 눈을 넓게 가지고 영적인 안목을 깊게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출처:다래골 著-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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