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방#####/웃음방

사훈 공모

리마즈로 2018. 3. 29. 08:16


사훈 공모 어느회사의 사훈 공모에서 1등을 차지한 내용은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였다. 해설인 즉슨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라고. 해설을 보면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 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굽히지 않자, 결국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라고 해설은 이렇다.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직원들이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 "鹽昞下內(염병하내)"라고 [세상의 소금이며 빛과 같은 존재이지만 자신을낮춘다] 이 댓글이후 사훈에 한 문장이 더 추가되었다. "足加之馬 始發勞馬" (족가지마 시발노마)라고 해설은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고 처음 출발 때의 마음으로 말처럼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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