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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자기 자신에게 상주기

리마즈로 2018. 3. 16. 12:10


노인이 자기 자신에게 상주기 오늘까지 살아있는 노인은 상 받을 자격이 있다. 다른 이가 주지 않는 다면 스스로 자신이 자기를 위해서라도 주어야 한다. 어떤 노인이나 모두 장편소설의 주인공이 되고도 남을 파란만장하고 험한 세상을 슬기롭게 살아남았다는 역사적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상 받고도 남을 자격이 있다. 긍지를 가지고 자신을 멋지게 사랑하며 즐겁게 살아서 행복한 지구가족의 일원임을 당당히 자랑해야 한다. 허리를 펴고 힘을 더해 내 노년의 삶을 황홀하게 만들어 소중한 노년의 삶을 즐겁게 누리는 현명한 노인이 되어야 한다. 조금 힘들고 불편해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노년의 슬기다. 어려움과 고통 뒤에 숨어있는 미미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 누리는 지혜는 노년의 것으로 감사의 대상이다. 위축된 마음으로 살기보다는 긍지를 가지고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며 노년을 즐겨야 한다. 바르게 생각하고, 컴퓨터라도 만지고, 걸어 다닐 수 있고, 내 힘으로 숨 쉬며, 음식을 먹을수 있고, 바른 정신으로 이 시간까지 살 수 있기에, 내가 나에게 상을 주고 격려해야 한다. “나는 참 행복하고 멋진 노인이다. 그만하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잘살았다.!” 이렇게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상 줄 수있는 마음은 축복이며 은혜다.<다래골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