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글
사람들은
그때...라고 지나버린
후회스런 말을 자주 한다
그때 참았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에
지금이 바로 그때가 될텐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어리석게도 오늘도 자꾸
그때만을 찾고 있다.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 법이다.
소리가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을 때다.
사람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나,
많이 아는 사람은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많이 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아라.
꽃이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으며,
바람은 어떤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고집이란 놈은
제 멋대로 하려고 하는
버릇없는 놈이고
힘이 무척 센놈이다.
그놈을 내가
데리고 사는 것이 아니고
저 놈이
날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다.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다.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한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