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깨달음 청소

생활 속의 깨달음 청소 ​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깨달음을 전해주는 사람을 스승이라고 했고, 이를 전수받는 사람을 제자라고 했습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깨달음의 법을 전해 줄 때, 가장 먼저 한 것은 밥 짓기와 빨래하기, 나무하기와 같은 생활 공부 였습니다. 생활 공부는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고 생활공부로 마음을 비웠을 때 비로소 제자는 스승에게 깨달음의 법을 받을 수 있었죠. 자고 일어나고 밥먹고 청소하는 모든 삶이 생활공부 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어느새 들어와 자리를 잡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긍정의 에너지를 자신의 창조하는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청소입니다. 주변을 쓸고 닦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고요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청소는 주변을 닦아내듯 마음을 닦아내는 방법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쓸고 닦는 것도 좋고 내 마음을 닦는다 생각하고 자신의 낮추어 마음을 닦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비워지고 생각이 가벼워집니다. 비워야 채워질 수 있는 것 처럼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져야 긍정적인 힘과 순수한 생명력이 솟아납니다. 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깨달음은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청소가 주는 생활의 발견 오늘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깨달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