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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리마즈로 2017. 8. 10. 15:48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옛날 어느 나라에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 사람들은
헐뜯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서로 간의 신뢰가 전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왕이 이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가 할 일이 있어
 당분간 마을에서 지내게 되었으니
 잘 부탁하오."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am
자녀가 누구인지 알려달라는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끝내 왕은 자녀가 몇 살이며
마을 어느 곳에서 머물지
전혀 밝히지 않고 마을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녀는 사랑과 평화(샬롬)입니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어느 아이가 자녀인지
어느 곳에서 사는지 몰라 
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에게
친절과 사랑으로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다 보니,
어른들끼리도 헐뜯지 않았고 
마침내는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자녀를 큰 인물로 키우는 7가지 비결
1년이 지난 후
왕이 다시 이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자녀분 덕분에
 우리 마을이 확 달라졌습니다.
 이제 저희에게 누구신지 밝히시고
 궁으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떼쓰는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사랑의 또 다른 이름 훈계
마을 사람들의 말을 들은 왕은
웃음을 터뜨리며 대답했습니다.
"궁전에 잘 있는 자녀들을
 어디로 데려간다는 말인가. 
 내가 이곳에 남겨놓고 간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일세.
 그 자녀가 잘 커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었는데 내가 어찌 데려가겠는가!"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